안녕하십니까. 매월 급여를 올리고 싶은 남자, 빅머니입니다.
매월 급여처럼 따박따박 배당을 받고 싶으시다면?? 역시 월배당을 주는 주식들이겠지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MAIN 이란 종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미국의 회사들은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후 소각행위 등의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해 지극히 열심히인데요 그로 인해 장기적으로 미국 회사들의 주가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이로 인한 이득으로 더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자본이 들어오고, 새로운 투자가 계속되고, 매출이 성장하고, 주가가 상승하고, 선순환의 연속입니다.
이런 주주환원은 회사마다 집중하는 방법이 다른 데요 그중에서도 배당에 진심인 회사들이 있습니다. 부동산 리츠나 공공의 성격을 띤 LP(Limited Partnership),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BDC(Business Development Company) 기업 등입니다.
오늘 알아 볼 Main Street Capital 은 이 중 BDC 기업으로 소형, 중소기업의 발전 초기 단계에서 투자하거나 좋지 않은 상태에 놓인 기업에 투자합니다. 처음에 저는 약간 사채업자 인가? 이렇게 이해를 했는데요 그것보다는 벤처캐피털, 벤처펀드와 가장 유사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BDC가 좋은 것은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가 가능 하다는 것이고, 중소형에 투자하다 보면 아무래도 Risk가 큰데 이를 BDC기업에서 적절히 잘 분산해 두어 위험분산이 되는 것입니다. 높은 배당을 매월 주는 것, 또한 큰 장점입니다.
Main Street Capital 은 현재 38불 정도에 거래 되고 있으며 배당은 매년 약 2.7불을 주고 있습니다. 배당률을 살펴보면 현재가로 7.1%에 해당합니다. 여기서 끝이냐? 그건 아닙니다. 다른 회사의 배당들과는 좀 다른 특이한 배당을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월배당이긴 합니다. 하지만 중간중간에 뜬금없이 추가적인 배당을 할 때가 있습니다. 22년에도 몇 번의 정기배당 외 배당이 있었고(총합 16번의 배당) 이번 23년 3월에도 한 번의 배당을 더 실시해서 두 번 들어올 예정입니다.
기본적으로 적혀 있는 2.7불인 배당금도 사실 벌써 3월에 17.5센트가 추가로 들어오기 때문에 $2.875가 될 예정이고 이를 계산해보면 이미 약 7.6%에 해당하는 배당률이 됩니다. 추가로 얼마나 배당을 해 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기본적인 배당이 아주 크기 때문에 그것을 기다리고 있다가 추가로 배당을 해주면 즐겁게 수금하면 되겠습니다.
저의 경우, 가장 오래 투자한 종목 중 하나입니다.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고배당 주에 투자를 하실 때는 너무 욕심을 부려서는 안됩니다. 높은 퍼센티지의 배당을 원하시면서 주식 가격의 큰 상승까지는 바라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럴 일이 크게 없기 때문입니다. 안 생길 일에 마음을 쓰면 그 기대만큼 마음이 상하겠지요?? 그렇다고 영 없지는 않습니다. 타이밍이 좋으면 크게 벌기도 하지요.
다양한 투자 방법이 있으니 어느 하나에 얽매이지 말고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보시는 것이 어떤가요?
이상으로 미국의 대표 BDC 종목 중 하나인 MAIN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며 구매를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투자에 관한 어떠한 자격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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