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배당 ETF] 월배당 DIVO 살펴보기.

안녕하십니까. 매월 급여를 올리고 싶은 남자, 빅머니 입니다.

 

이번엔 다소 생소한 DIVO라는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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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plify CWP Enhanced Dividend Income ETF(DIVO)으로 Amplify에서 2016년 12월에 출시한 ETF입니다. 조금은 흥미로운 방식의 ETF인데요. 이 ETF의 주된 특징은 배당 소득의 증가입니다. 아주 우량의 배당성장주를 구성하여서 각 종목에 커버드콜을 이용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CWP라는(Capital Wealth Planning, LLC) 투자자문회사가 적극적으로 관리 중이며 아주 낮은 변동성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유명한 투자평가 회사인 모닝스타에서 별 5개를 받았습니다. 

 

 

DIVO의 기본 정보를 보면 수수료가 0.55% 이고 배당은 일 년에 1.84불을 주고 있어서 현재의 가격이라면 5.36%의 매력적인 퍼센트인 것 같습니다. 또한 월배당을 주고 있어서 저처럼 배당카톡, 문자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배당 성장성은 들쑥날쑥하여 성장을 계속한다고는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커버드를 쓰는 etf의 특성상 그때그때의 수익에 따라 배당 또한 달라지고 있습니다. 다만 평균적인 배당률은 지켜지는 편이라 주식가격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는 이상 배당도 급격히 떨어지진 않습니다. 또한 수익이 많이 날 때는 특별 배당을 하여 엄청난 금액을 분배해 버리기 때문에 배당 때문에 힘들 가능성은 적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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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O가 가지고 있는 주식을 볼까요?

Microsoft, Visa, UnitedHealth, Mcdonald, Home Depot, Chevron, P&G, JNJ 등 엄청난 대기업들 보유하고 있으며 Top 10 Holdings 이 거의 50프로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도 참 안정적일 것 같은 느낌이 확 옵니다. 

, 이상 제가 본 DIVO는 안정성을 추구하고 월 수입을 배당 수익에 의존해야 하는 투자자라면 얼마든지 포트폴리오에 넣어 볼만 한 종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장성을 추구하는 유형이라 할지라도 배당 재투자를 통해 수익성을 늘려가는 것도 생각해 볼만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는 본인이 잘 판단하셔서 상황과 성향에 맞게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참고로 커버드콜이라는 것이 생소하 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미국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투자 방법입니다. Covered option을 쓰는 것 중에 제법 알려진 것들이 QYLD나 JEPI 이죠. 변동성을 줄여 주는 역할을 합니다. 콜 옵션을 매도하면서 동시에 주식도 매입하는 그런 것입니다.

콜옵션이란 미리 정해 놓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이며 이 권리를 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100원에 살 수 있는 권리가 있고 이것을 101원에 약속하여 팔았는데 그날 주식가격이 95원이 된다면? 6원을 이득을 본 것이죠?(진정한 수익은 아닙니다. 덜 떨어진 거죠) 이를 이용하여 하락장에서 변동성(큰 하락)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주식가격이 오른다면? 101원에 약속하여 팔았는데 그날 주식가격이 105원이 되면? 4원의 수익은 없어지는 것이죠. 수익 발생에 제한이 발생합니다.

즉, 하락장에서 덜 떨어지고 상승장에서 덜 오른다. 이렇게 정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종목 공부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며 구매를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투자에 관한 어떠한 자격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