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F ETF 미국 채권 레버리지 투자의 근황, 전망

 

TMF 투자는 미국 채권을 3배 레버리지 해서 투자하는 것입니다.

레버리지의 나라, 코리아에서 많은 인기가 있는 종목입니다.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이슈로 미국 국채 ETF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레버리지의 민족답게 우리나라에서는 1배는 재미없고 '3배!' 정도는 해줘야 한다면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종목이 바로 이 TMF ETF입니다. 3배 레버리지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1% 오를 때 3%가 오르고 1% 떨어질 때는 3%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정확하게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이해하셔도 무방합니다.

 

출처 Seeking alpha

 

 

미국 기준금리가 내려오면 채권가격이 상승한다는 기본적인 틀은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TMF 역시 빅컷에 대한 이슈가 있을 때만 해도 그 기대감으로 주가가 크게 상승했었습니다. 단기간에 40% 가까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국이 기준금리 인하를 실제로 했습니다. 그렇다면 원래는 국채금리가 조금씩 안정이 되면서 하락하여야 합니다. 기본적인 이론은 그렇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그렇게 쉽게 흘러가지만은 않습니다. 복잡다단한 현실의 삶이 이 경제학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10년물 채권 금리는 반대로 가버리기 시작했습니다. 떨어져야 할 시장금리가 올라가 버리니 채권 ETF들이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앞으로 기준금리는 별다른 이슈가 없는 한 내려갈 것입니다. 빅컷이냐 아니냐에 대한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금리인하는 기정사실로 보입니다. 미국의 특성상 한 번 길을 바꾸면 최소한 그 방향으로 꾸준히, 그리고 급격하게 갔었던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변수는 항상 존재합니다. 이번에 시장금리가 반대로 가는 것 또한 금리인하에 대한 믿음(꾸준하고 급격하게 간다는 믿음) 이 약해져서 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현재 미국 대선이 남아 있습니다. 현재의 정부가 엄청난 돈을 시장에 풀어서 부양하고 있는데, 대선의 결과로 정부가 바뀌면 또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배당탐정의 생각은 

일단 채권 투자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을 막아주는 채권이라는 물가연동채권도 채권 가격 하락기에는 하락을 면치 못하였습니다. 제가 보유하던 TIP 이라는 채권 ETF도 많이 떨어졌었고 아직 회복하지 못하였습니다. TMF는 3배의 레버리지이기에 더욱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장기보유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투자를 하시려면 꼭 단기적인 움직임으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장의 분위기와 흐름이 중요하며 불확실성의 해소가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장기 보유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배당탐정은 한때 투자하였지만 현재는 한 주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출처 Seeking alpha

 

 

고점에서 사서 장기 보유했다면 -90%는 되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올라갈 때는 확실히 올라간 것도 차트상 알 수 있습니다. 

 

 

 

 

 

결론.

TMF 투자는 할꺼라면 단기적으로

   

 

 

 

 

 

 

 

*주 의 위 글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이며 구매를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때론 잘못된 정보의 전달이 있을 수도 있기에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재미로만 보시고, 저는 투자에 관한 어떠한 자격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해당 업종의 종사자도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