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리아 미국 배당주 실적 발표(MO)

 

담배 회사 알트리아(MO)가 갑자기 8 퍼센트에 달하는 폭등을 보여 주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알아봐야 하겠습니다.

 

 

 

매월 수입을 높이고 있는 배당탐정입니다.

어제 알트리아에 대한 포스터를 하나 등록했습니다. 근데 이게 무슨...... 다음 날 장이 열리자마자 폭등이 있었습니다. 말 그래도 폭등입니다. 8 퍼센트가 올라간 것인데요, 알트리아(MO)의 8 퍼센트는 테슬라로 치면 30퍼센트는 오른 것이 아닌 가 할 정도로 굉장한 수치입니다. 그만큼 잘 움직이지 않는 주식입니다. 

 

 

출처 seeking alpha

 

 

 

바로 구글에서 구글링을 시작합니다. 도저히 믿을 수가 없습니다. 8 퍼센트라니......

 

 

 

 

잘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이번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측을 이기는 Beat! 이 나왔습니다. 흔히 사양산업이라는 포지션을 가지고 오랜만에 일궈낸 뜻깊은 결과물입니다. 회사가 방향성을 잘 설정했고 그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들의 사업계획은 저의 다른 게시물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 배당주] 말보르 알트리아 새로운 목표 수립

 

 

 

NJOY

 

 

 

 

이 번 실적 발표에 따르면 수익이 5.3 빌리언 달러로 예상되었으나 5.34 빌리언 달러를 기록했으며, 주당순이익(EPS earnings per share)은 1.38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의 예측치였던 1.35 달러를 상회하였습니다.

이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하게 한 것은 non-smokable 제품입니다. NJOY와 ON! Pouches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대적인 추세로 smokable 제품의 수요는 떨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연초가 아닌 것은 non-smokable로 분류합니다. 아이코스도 열을 가해서 연기를 뿜지만 smokable이 아닙니다.

 

 

 

새로운 전자담배인 NJOY는 최근에 가향 멘솔 제품의 판매를 허가받았고 이 판매가 유효했던 것 같습니다. 100%의 판매량의 증가가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 자동화와 AI를 이용해 600 밀리언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전해 왔습니다. 이에 골드만삭스에서는 프라이스타켓을 53 달러에서 57 달러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고수하였습니다. 하지만 전통적인 연초의 출하량은 8.6 퍼센트가 줄었습니다. 현재의 추세를 잘 알 수 있는 모습입니다. 

 

 

 

 

 

 

 

이상으로,

알트리아의 24년 3분기 실적을 살펴보았습니다.

   

 

 

 

 

 

 

 

*주 의 위 글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이며 구매를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때론 잘못된 정보의 전달이 있을 수도 있기에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재미로만 보시고, 저는 투자에 관한 어떠한 자격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해당 업종의 종사자도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