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월 급여를 올리고 싶은 남자, 배당탐정 빅머니입니다.
오늘 공부해 볼 미국주식 종목은 미국 헬스케어 관련주에 투자하고 있는 SPDR의 ETF인 XLV입니다.
미국 주식인 XLV ETF에 투자하자.
1. 헬스케어 관련주에 투자하는 ETF XLV란?
유명한 투자회사인 SPDR이 운용 중인 Exchange Traded Fund, ETF입니다. 네임은 THE SELECT SECTOR SPDR TRUST이며 이들 중 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하고 있는 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입니다.
SSGA라고 state street global advisors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분야의 회사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1998년에 형성되고 운용 중인 것으로 어느 정도 축적된 신뢰할만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하는 분야를 보면 제약 뿐아니라 의료 장비, 의료 서비스 제공자 및 서비스, 생명공학 등 헬스 분야에 전방위적으로 관련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1-1. 헬스케어 ETF XLV의 개요
현재 가격 | $127 |
배당(년) | $2.06 |
배당률 | 1.64% |
시가총액 | $37.98B |
수수료 | 0.10% |
5년간 배당성장률(연평균) | 10.58% |
최근 1년간 조정을 받으며 주춤한 모습인데, 다른 종목이나 ETF에 비하면 수익률이 준수합니다. 최근 1년 간의 성적을 보면 -6% 정도입니다. 5년간 배당성장률은 연간 10% 선입니다. 참으로 바람직한 배당성장률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만 배당은 1.64%로 약간은 낮은 편입니다.
1-2. ETF의 실적을 알아 보겠습니다
1-2-1. XLV의 주가 차트
참으로 아름다운 차트입니다. 이런 차트가 또 어디 있을까요? 이런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는 종목에만 투자할 수 있다면 투자 생활이 언제나 즐겁기만 하겠습니다. 큰 하락 없이 계속 우상향 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1-2-2 XLV의 TOP 10 Holdings
시킹알파에서 찾아본 홀딩을 보면 67개의 종목에 투자하고 있고 그중 top 10에 53퍼센트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중에도 과연 초우량주인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에 최고의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전부 안정적인 대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 투자의 안정성에 믿음을 주고 있습니다.
1-3. 다른 비슷한 ETF는 없는가?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투자가 꼭 XLV이어야 하는가? 그건 아닙니다. 사실 비슷비슷한(어찌 보면 똑같은) ETF가 굉장히 많습니다. IYH, VHT, RYH, FHLC 등이 있습니다. 워낙 비슷한 ETF라 차이를 논하기도 큰 의미가 없을 정도입니다. 운용사도 블랙록, 뱅가드, 인베스코, 피델리티 등 다들 믿을만한 회사들입니다. 다만 투자하고 있는 종목 수는 꽤 큰 차이가 납니다. 예로 피델리티의 FHLC는 436개의 종목에 투자하고 있어 아주 큰 차이를 보입니다.
2. 결론
미래를 대비하려면 역시 헬스케어 분야에 투자를 안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기술이 발전하고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는 등 앞으로 더욱더 의료기술이 중요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의료 분야의 특성상 어떤 기업이 대박인 기술을 개발해 낼지, 어떤 기술이 갑자기 뜨게 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위대한 발견이 많은 경우 우연히 발생되거나, 특정 병을 고치려다가 그건 못 고치고 엉뚱한 게 고쳐지는 등의 해프닝으로 발생되었는데요, 이런 점에서 있어서 개별 종목이 아닌 의료 분야 전반에 걸쳐 투자하고 있는 ETF에 투자하는 것이 하나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헬스케어 관련 ETF가 있으니 그중에 공부해 보시고 취사 선택 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의 경우 XLV가 가장 운용한 역사가 길고, 그만큼 운용하는 자산이 가장 많으며(인기 최고), 100불 대라는 적당한 가격대를 이유로 XLV를 택하였습니다. 의료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공부 한 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헬스케어 ETF, XLV에 대해 간단히 공부해 보았습니다.
*이 자료는 단순한 정보의 전달이며 구매를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투자에 대하여는 본인의 상황과 성향에 맞춰 본인의 판단, 책임하에 하셔야 합니다. 저는 투자에 관한 어떠한 자격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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